“친구로 만나서 이렇게 갑자기 결혼까지 한다고…?” 오늘 발표 된 ♥두 스타의 깜짝 소식에 듣는 모든 팬들이 깜짝 놀랐다.

그룹 브로맨스 출신의 배우 윤은오와 뮤지컬 배우 나하나가 결혼한다.

윤은오와 나하나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필 편지를 게재, 결혼 소식을 전했다.

먼저 윤은오는 “늘 제게 응원의 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제 삶 가운데에 가장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자 글을 쓰게 되었다”라며 “2년 6개월을 친구로, 2년 6개월은 연인으로 만났던 사람과 제가 서로의 반려자가 되어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 한다”고 했다.

또 윤은오는 “함께 있으면 저를 늘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고 배울 점이 많은 친구다. 또 누구보다 저를 존중하고 아껴주는 좋은 사람”이라며 나하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그간 보내주셨던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 둘의 앞날을 위해 기도해주셨으면 한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무대 위에서 배우 윤은오로 최선을 다하며 사랑에 진심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나하나 또한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안녕하세요, 나하나입니다. 저에게 소중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셨던 분들께 인생의 큰 기쁨이 될 ‘순간’을 앞두고 소식을 나누고자 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 남은 삶의 여정을 함께 동행할 ‘반려자’를 만나 그 친구와 하나님의 사람을 알아가려 합니다”라며 응원을 당부,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게재했다.

두 사람은 글에서 결혼 상대의 이름을 따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나하나의 소속사 블루스테이지 측은 뉴스엔에 “둘의 결혼이 맞다”는 입장을 더했다. 윤은오의 소속사 글림 측 또한 두 배우의 결혼에 대해 “9월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윤은오는 2016년 그룹 브로맨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힘쎈여자 도봉순’, ‘맨투맨’, ‘슈츠’,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다양한 작품의 OST에 참여해 보컬 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 이후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시작으로 ‘나빌레라’ ‘쓰릴미’ ‘빈센트 반 고흐’ ‘스위니토드’ 등 다채로운 무대에 올라 활약하고 있다.

나하나는 지난 2016년 ‘도리안 그레이’로 데뷔한 뮤지컬 배우다. ‘인더 하이츠’ ‘빨래’ ‘에드거 앨런 포’ ‘광화문연가’ ‘시라노’ ‘빅 피쉬’ ‘리지’ ‘렛미플라이’ ‘위키드’ ‘킹키부츠’ ‘모래시계’ 등 대극장과 소극장을 넘나들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