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세차장 안가도 3분안에 완벽하게 벌레자국 제거하는 꿀팁 (+예방방법)

여름철에 자동차를 타다 보면 벌레 시체들이 도장면에 붙어버려서 쉽게 제거가 되지 않는데요. 벌레 자국들을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벌레 내장에는 산성을 띄고 있어도 장면을 파고들게 되고 차량의 부식이 일어나게 됩니다.

아마 차에 붙은 벌레자국을 제거하기 위해 시중에 파는 버그 클리너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버그 클리너의 경우는 잘못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도장면에 얼룩을 발생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자동차 도장면을 훼손시키지 않고 벌레 자국을  아주 쉬운 방법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벌레자국 지우기

준비물: 손소독제 , 물 , 분무기 통

코로나19로 손소독제 하나씩은 구비해놓고 계실 텐데요.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안 쓰는 손소독제 젤이나 알코올 전부 상관없이 활용하여 닦아주시면 됩니다.

손소독제와 물을 2:1 비율로  분무기 통에 넣어 섞어줍니다.

벌레 사체가 있는 곳에 충분히 적셔지도록 뿌려주시고  5분~10분 정도 벌레 사체가 분해될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 

불리는 시간을 너무 오래 방치하시면 알코올이 증발되면서 물자국이 생길 수 있으니 꼭 시간 이내에 닦아주셔야 합니다.

이제 젖은 타올로 벌레 자국을 닦아 부드럽게 닦아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주의사항

곧 여름철에 휴가 많이 가실 텐데요. 특히 여름에는 도장면에 벌레가 많이 붙어버리게 됩니다. 그럴 때 손세정제로 이용해 미리 벌레들을 닦아주시면 벌레 사체들로 인해 도장면이 부식되지 않게 예방이 가능합니다.

야간 주행 시 벌레 사체 예방하기

이번에는 물에 혼합하지 않는 손소독제를 이용하여 자동차 범퍼에 도포해 줍니다. 

(라이트 부분이나 유리에는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혹은 시중에 파는 일반 액체 광택제나 물왁스를 이용해주셔도 됩니다.

이렇게 듬뿍 도포해놓은 상태에서 절대 닦아내지 말고 그냥  운전하시면 됩니다.

이제 운전하다 보면 범퍼에 벌레 사체가 붙어있을 텐데요. 다음날 아침에 젖은 걸레로 부드럽게 닦아주시면 벌레 사체들이 아주 쉽게 닦입니다.

이 방법은 야간에 주행할 때 사용해주시는 게 좋은데요.  햇빛이 안 드는 저녁에 발라주기 때문에 도장면이 훼손되거나 이상이 생기는 일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곧 여름철에 휴가 많이 가실 텐데요. 생각보다생각보다 손소독제의 효과가 어느 버그 클리너와 다르지 않을 만큼 얼룩제거가 쉽게 제거된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도장면에 벌레가 많이 붙게 되는데 그럴 때 손세정제로 이용해 미리 벌레들을 닦아주시고 야간 주행 시 손소독제를 이용해 벌레 사체들로 예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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