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수백만원씩이나 하는 피부과에서 피부관리를 위해서 비용을 지불하고 계신가요? 아니시면 돈이 넉넉치 않아서 피부관리는 꿈도 못꾸시나요? 오늘은 비싸게 피부과에서 관리받지 않아도 집에서 충분히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땅기고 주름이 생기거나 노화가 촉진됩니다. 그런데 단 돈 천 원으로 피부 속에 수분을 밀어 넣고 빠져나가지 못하게 수분이 콸콸 쏟아지는 셀프 피부관리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예능 ‘엄지의제왕’에서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하고 있다며 강력 추천한 수분팩인데요.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피부에 열이 오를 때 피부 진정에 정말 좋고 꾸준히 하면 물광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바로 생리식염수 팩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피부 속 까지 촉촉하고 투명하게 해주는 셍리식염수 수분팩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어
어렵지 않으니 오늘 내용 참고하시고 건강한 피부 만드시길 바랍니다.
초간단 피부 보습방법
생리식염수는 약국에서 천원 정도로 쉽게 구매가 가능한데요. 여기서 중요한 건 렌즈를 싰는 그 식염수가 아니라 꼭 멸균 식염수를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보통 피부 보습을 위해 히알루론산이나 콜라겐, 비타민 성분이 들어간 팩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분자 크기가 크기 때문에 팩을 한다고 해서 피부에 침투시킬 수 있는 양이 극히 미미합니다.
하지만 생리식염수는 물이기 때문에 분자량 자체가 굉장히 작아서 피부에 수분을 채워줄 수 있어서 아주 효과 좋은 방법입니다.
냉장고에 꺼낸 생리식염수를 마스크팩 시트나 화장솜에 적셔줍니다.
건조하다고 느껴지는 부위에 팩을 붙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너무 민망할 정도로 간단한데요. 생리식염수는 피부가 건조하거나 홍조가 올라오거나 트러블 같은 것을 가라앉힐 때도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아토피 때문에 가려움증이 많으신 분들도 이 생리식염수 팩을 하시게 되면 피부 열을 내려 가려움증이 업성지고 수분 공급도 잘됩니다.
다만, 생리식염수는 약간의 소금이 있기 때문에 수분이 마르면 소금기가 나올 수 있으므로 가볍게 물로 헹궈주시거나 수건으로 닦아주셔야 합니다.
올리브유 보습제 2단계
그렇다면 이제는 수분을 피부에 넣었으니 날아가지 않게 보호하는 게 중요한데요. 핸드크림과 올리브유를 이용해 보습제를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올리브유는 꼭 식물성 올리브유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핸드크림을 쓰는 이유는 일반 크림에 비해 보습력이 남다르기 때문인데요. 피부과 전문의는 몸에 건조함이 심하다면 바디로션보다 핸드크림을 발라주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피부의 건조함이 아주 심하다면 풋크림을 사용해도 된다고 하는데요. 핸드크림이나 풋크림은 얼굴에 사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니 안심하고 발라주셔도 됩니다.
먼저 핸드크림을 500원 정도의 동전 크기만큼 짜주시고 올리브유 2~3방울을 떨어트려 잘 섞어줍니다.
생리식염수 팩을 했던 부위에 염분을 제거하고 완성된 보습제를 발라주시면 됩니다.
올리브유는 황산화 성분이 굉장히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 각질층에 있는 유분막을 견고하게 지켜주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