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의 출국현장에는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팬들과 취재진들로 인해 가득찼다. 환하게 웃는 모습을 등장한 벤트 감독은 관계자들의 인사를 받으며 입국장을 들어갔다. 헤어지기 전 그동안 동고동락을 함께 했던 코치진들과 인사하면서 얼음장 처럼 차갑던 벤투감독의 눈시울에도 눈물이 보였다.
▼ “벤투 눈물의 출국 현장” 얼음장같이 차갑던 그의 뜨거운 눈물 영상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로 떠나면서 “대한민국은 항상 삶의 일부이며 선수들은 마음속에 영원히 함께할 거”란 소회를 남겼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벤버지 벤투감독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신..” “그리울겁니다..” “이 뜨거운 남자의 눈물…멋지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