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렇게 살아가는 남자가..’ 차승원 당신은 도대체..

차승원의 아내인 이수진은  1966년생으로 1970년생인 차승원 보다 4살 많은 연상의 여인인데요. 차승원이 모델로 데뷔 후 방송계에 진출하여 인기를 얻기 시작할 즈음 언론에 함께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연상연하 커플이 드문 데다가 워낙 일찍 결혼을 한 두 사람의 특별한 러브스토리가 주목받았기 때문이지요. 두 사람은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나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수진은 이화여대 2학년에 재학 중이었고 차승원은 고등학생 신분이었다고 하는데요. 차승원은 어떤 면에서건 자신만만한 배짱을 가지고 유난히 똑똑해 보이는 이수진의 모습에 반했다고 합니다. 이수진은 차승원이 고등학생인 것을 알고 망설였지만 결국 그에게 끌려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네요.  차승원의  아들 사랑 또한 너무나 많은 이야기를 낳고 있었는데요.  2014년 차노아의 친부 논란으로  한 번 더 주목받았는데요. 차노아의 친부가 노아 군이 자신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차승원 부부가 자신들 사이 자녀인 듯 행세하여 명예를 훼손하였다며 고소한 것입니다.  당시 차승원은 소속사를 통해 22년 전 결혼 당시에 부인과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 살배기 아들이 함께 가족이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더불어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자식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혼전임신을 하고도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사실을 숨기는 연예인들이 많은 것에 비하면 차승원의 선택은 매우 희생적이었다고 하겠지요. 차승원은 톱스타가 된 지금도 여전히 가족 사랑을 최우선으로 여기는데요. 삼시세끼에서 딸 예나 양과 애교 섞인 통화를 하고 ‘충전이 됐다’라며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지요. 차승원은 인터뷰에서도 가족에 대한 언급을 빼놓지 않는데요. 식구들에게 인정받는 연기를 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고 좋은 아빠와 좋은 남편으로 기억되는 것이 인생 최대의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